마야 운영자로서의 입장을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야 부관리자입니다.

회원님들간의 사이에서 충돌이 있어 나머지 회원님들께서 오해가 생기실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이 사이트는 아시겠지만, 친목과 공유로 회원님들이 모이는 사이트입니다.

많은 분들과의 교류속에서 충돌이야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충돌은 저지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있기에

회칙도 존재하고 서로간의 매너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회원들간의 충돌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자유게시판에서 공론화 시키고 이를 편대편으로 확대 재생산되어 분쟁이 나는 과정이 일어난다면

저는 언제든지 개입하여 중단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제 판단이 오판으로 생각되어 불만을 품으실 수 있는 회원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수 회원들의 친목과 게시판 유지를 위해서 제가 행동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하지 않은 행동이 오해로 확산되어 분란이 일어났다면,

저도 그것에 대해 말해야 될 것이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어제 새벽에 오해를 풀어야하는 회원님에게,

제가 했던 행동의 사실을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자유게시판에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야에 도움이 되거나, 회원분들께서 일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씀드리기 정말 죄송하고, 말씀드리고 싶지않지만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제 판단이고, 제 방식이며, 제 생각이기 때문에

이런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고, 거부감이 든다면

다른 사이트에서 활동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언제든지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로봇이 아닌 사람이 운영하기에 충분히 편향되고 편파적일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누가 먼저 잘못했고, 누가 그것에 대해 화가 났느냐의 문제는 저에게 있어 두번째 순서입니다.

첫번째는 자유게시판이 잘 유지되어질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한분, 한분께 신경써서 저와 잘 유지가 되어진다면 저에게도 감사한 일이지만,

아니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삭제하고, 글을 잠금처리하는 것이 저에게는 당연히 힘든일입니다.

마야의 회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는데, 그것이 어떻게 소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 의견중의 하나라도 분쟁으로 커질 수 있는 종류의 것이라면

저는 백번이건 천번이건 저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몇번을 생각하고 숙고끝에 올린 글이니, 한번쯤은 읽어보시고 생각해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해를 푸실 분들은 개인적으로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충돌, 분쟁, 조정, 화해 성격의 사이트가 아닌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즐거운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본연의 목적을 위해 잘 사용되어지는 사이트가 되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